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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글쓰기 훼방꾼 2가지! 만만한 글쓰기 요렇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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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은 위대한 작가나 평판이 좋은 훌륭한 소설가 또는 베스트셀러 작가 정도는 되어야 쓸 수 있는 영역이라고들 생각합니다. 어쩌면 당연하고 보통 서민들은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분야라고 아예 외면해버리기가 일쑤이지요. 


자신의 생각을 말이 아니라 글로 표현해 본다는 것은 어릴적 무척이나 두려움과 창피함이 먼저 앞서는 그런 기억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글은 문자로 된 언어입니다.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인간은 이런 활자화된 도구를 가지로 서로간에 의사소통과 진보된 문명을 이루는데 커다란 일등공신을 한 경이로움의 대상이지요. 언어와 문자가 없었다면 지금 인류는 어떤 상태였을지 감히 상상이 안갑니다. 


글쓰기 훼방꾼 2가지!글쓰기 훼방꾼 2가지!



글쓰기를 저해하는 훼방꾼들!

1. 아주 잘 써야 된다는 강박관념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예전 어렸을때부터 많은 독서와 글짓기 등으로 단련되었으니 지금 성인이 되어서 글을 쓴다면 아주 멋진 작품을 쓰리라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 자신의 어렸을적의 화려한 전적을 배경삼아 한번 글쓰기에 도전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지요. 


그렇게 다짐을 하고 책상에 앉아 글을 쓸라치면 영 어렸을 적의 멋진 문장과 속도도 나오지 않고 첫문장부터 콱 막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정말 울먹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어렸을적의 환상만 가지고 손도 안대던 분야를 벅찬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술술 써내려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처음부터 잘 쓴다는 것은 어불성설! 이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진리이지요. 막상 쓰려하면 잘 써야 된다는 압박감때문에 오히려 민망함과 실망감이 앞을 가려 제대로 된 글이 나올 턱이 없게 되지요.


글쓰기는 운동과 같다고 합니다. 한번에 갑자기 쓴다고 술술 써지는 것이 아니라, 살을 빼려면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계속 해야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로 글쓰기도 같은 원리이지요. 


스쳐가거나 생각나거나 쓰고싶은 주제나 아이템, 문구들을 캐치해서 메모를 해놓는 습관! 바로 메모의 습관이 쌓이고 그를 바탕으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써보는 습관들이 쌓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은 쉽지만 결코 쉽게 행동이 어려운 실천사항이지요. 


글쓰기 훼방꾼 2가지!*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글쓰기!



누군들 열심히 공부만 한다면 좋은 대학에 간다는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걸 행동으로 실천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글을 쓸때 과연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써야 하는가 아니면 일반 타인들이 원하는 글을 써야하는가 하는 문제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돈이 되려면 나의 의지와는 반대의 글을 써야할때가 더욱 많지요. 당장 밥벌이를 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한켠으로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을 못 내뱉는 이율배반적이면서도 괴리감이 있는 상태에 많이들 직면하게 되지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야! 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요. 정말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잘 먹고 잘살자고 이런 수고로움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고 하고싶은 글만 쓰면서 돈도 잘 벌면 그것처럼 좋은 게 또 어디 있을까요? 


사람의 모든 일이 그렇게 계산적이고 획일적으로 딱딱 구분되어 떨어지면 좋겠습니다만 살다보면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제딴에는 대중이 원하는 글로 어느정도 밥벌이를 한 후에는 조금의 여유와 시간을 가지고 본인이 하고 싶은 글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더욱 현명하리라 생각되네요. 


남들에게 많이 읽혀져서 자부심도 생기고 인기는 있는것 같은데 정작 그걸로 아무런 밥벌이도 안된다면 그또한 목표없는 곳에 헛발질만 하는 우스꽝스러운 경우라는 느낌으로 실망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글을 잘쓰려는 사람보다 꾸준히 조금씩 이라도 계속 쓰는 사람을 더 응원하게 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느 누구나 첫술에 배부르기를 원합니다만 결코 그렇지 않지요. 처음엔 다들 못합니다. 꾸준함과 지속성과 어려워도 하루에 짬을 내서 조금이라도 쓰거나 메모하는 습관이 쌓여야만 큰 결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단순하지만 위대한 진리를 왜 진작 알지 못하고 나이가 한참들어야만 느끼는 걸까요? 너무 억울한 마음 걷잡을 수 없습니다. 단순한 진리를 빨리 터득한다는 것처럼 엄청난 행운도 없을 것입니다. 



2. 퍼펙트! 완벽한 글이라는 것이 있기나 한걸까?

- 글쓰기가 매우 두렵다, 어렵다, 힘들다, 부끄럽다, 본인의 마음에 전혀 들지 않는다. 바로 이런 잡다한 이유들로 인해서 처음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이 시작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발만 담그다가 글을 꾸준히 쌓지를 못합니다.


잘쓰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거친 문장과 맞춤법도 죄다 틀리고 상당히 미숙하지만, 용기있게 자기의 글을 꾸준하게 써내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그야말로 볼것없고 시덥지 않거나 우스꽝스런 그런 글들이 처음에는 평가가 되겠지요. 


하지만, 거기에서 머물것입니까? 하루에 한개의 글을 꼭 써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면 그 하루내에 어떻게든 개발새발된 글이라도 발행하는 그 우직하고 무식한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한 키포인트이지요. 베스트셀러 작가가 태어날때부터 작가가 되기 위해 태어난것은 아닐것입니다. 


이것 저것 갖가지 일들을 해보다가 뒤늦게 자신의 적성과 마음을 깨닫고서 시작한 분들이 위대하게 된 분들도 참 많더군요. 조기교육이다 해서 어려서부터 무조건 한 우물만 팠다고 해서 다 잘되는 것도 아닌겁니다. 나중에 배운 도둑질에 밤새운 줄 모른다는 것처럼, 뒷심이 더욱 무서운법도 있는 것이죠. 


글쓰기 훼방꾼 2가지!* 추천도서입니다. 베테랑 방송작가 알려주는 만만한 글쓰기 방법!



비록, 형편없는 문장이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글과 메모를 썼다는 것! 이것이 천재적인 능력만 믿고 주저주저하는 사람보다 앞서가는 사람의 글쓰기 비결일 것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글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존재하는 글은 바로 "마감"에 맞추어 발행된 글만 존재한다! 마감이라는 말! 이 말처럼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 단어도 없지요.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든 일에는 끝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도 종료일이 있고 단순한 일들도 예정된 시간이라는게 있죠. 사람의 목숨도 한계가 있듯이.. 그래야 그 결과를 이룬것에 대한 보상인 돈도 지급이 됩니다. 무작정 붙잡고 늘어진다고 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것이 아닌것도 분명한 사실이죠. 


기약없는 생활이 마음은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주는 반면, 그와 버금가는 장기적 위험과 통장의 고갈과 성취감을 얻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마감있는 삶! 참 마주하기 싫은 환경이지만, 기약없는 편안함은 그에 비례해 성장도 결과도 성취감도 그만큼 없는것은 맞는것 같네요. 


글쓰기도 이런 진부한 진리를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그저 독특한 창의력과 달필은 거저 얻어걸리는 것은 아님을 빨리 인지해야만 하지요. 너무나 완벽한 글에 집착하지 말고 약간은 아쉬운 상태에서 한편의 글을 쓰고, 다음번에 또 더 좋고 나은 글을 쓰자는 마음가짐을 계속 가져야만 기나긴 장기전을 원활히 치를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일 것입니다. 


완벽함! 그것만큼 화려하지만 이율배반적인 말은 없습니다. 완벽해지려고 조금씩 다가가는 자세 그것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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