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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기계에게 노벨상을 양보해야만 하는가? (메모리와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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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상을 싹쓸이하는 날이 올것인가?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혹시 근미래에는 노벨상도 모두 차지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용불용설이라고 해서, 쓰는 만큼 발달하고 안쓰면 퇴화된다는 설인데요. 현재 인류는 문명이 너무나 발달하여 앉아서 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체가 상체에 비해 점점 부실해짐을 알 수 있지요. 미래엔 영화 이티의 주인공처럼 팔다리는 가늘고 배불뚝이가 된 인류의 모습이 예상됩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우리의 CPU인 뇌를 안쓰고 모든 걸 AI에 맡겨버린다면 뇌도 퇴화되지 않을까요?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인 뇌까지 쪼그라들어 그 활용성이 떨어진다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인간 본연의 호기심을 탐구하고 추리하는 능력까지 없어지면 모든 것을 기계에 의존하는 사태가 닥친것이지요. 결과적으로 모든 노벨상은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AI 기계가 싹쓰리를 하지 말라는 법도 없겠습니다. 


우주의 신비를 파헤치는 연구소로 스위스에 있는 CERN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도 암흑물질 탐구를 위해서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는데에 인공지능을 일부 반영을 하고 있지요. 엄청난 자료를 인식하는데에 인간의 능력보다는 AI를 통해서 우주탄생을 밝혀내려고 합니다. 그 비밀을 찾아낸다면 인공지능의 역할로 노벨상까지도 취득하게 되지요. 


그 분석까지의 모든 과정을 과연 인간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우주의 탄생의 비밀을 밝혀낸 경로는 AI만이 알 수 있습니다. 기계가 인간에게 설명할때 인간이 과연 알 수 있을지. 그 결과를 인간이 검증까지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과학자는 탐구를 해야할 동기부여를 잃고 모든걸 기계에게 맡겨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노벨상AI에게 노벨상을 허락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는 인간이 앞으로 필요한 것인가 하는 존재여부까지 생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근미래의 모든 업무들은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양들이 점점 많아질텐데 인간은 기계의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지요. 그동안 인류는 호기심과 기발한 생각과 아이디어로 혁신의 시대를 주도해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속도와 많은 데이터를 취급하는 AI의 입김이 더욱 쎄질것이죠. 


인공지능은 학습하는 능력으로 점점 더욱 똑똑해져서 복잡한 메커니즘들을 신속히 분석을 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결과물을 내놓는 AI에게 노벨상을 수여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하다고는 볼 수 없지요. 노벨상 수여식에서 사람이 아닌 모니터에 비쳐지는 AI가 수상소감까지 훌륭하게 하면서 박수를 보내는 인류를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노벨상이야 누가 받던 상관은 없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진정한 가치와 힘이 제외된다면 참 무의미하고 허탈할 것입니다. 결국 기계는 인간이 최종 결정을 하기위한 중간의 조력자임을 알아야 하겠지요. 인간생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수단과 도구가 되어야 하지 인간을 배제한 기계는 단순한 고철덩어리입니다. 


인류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AI가 되어야 하겠지요. 그런 세상이 정의롭고 믿을 수 있는 신뢰의 사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은 그렇게 진화해 가야만 하리라 봅니다. 


● 한국이 노벨상에 근접하지 못하는 이유

노벨상은 모든 과학자들이 한번쯤 꿈꿔보는 최고의 명예의 상입니다. 상금을 떠나서 그만한 가치가 인류의 세계사에 많은 공헌을 한 결과라는 것이지요. 인류를 더 풍요롭게 해주는 복지분야에 헌신을 한 이유일 것입니다. 이 상을 받게되는 우선순위는 바로 최초이냐라는 것이지요. 처음으로 만들어 낸것을 말합니다. 


한국에서 하는 연구들은 대부분이 이미 있는 것을 개선하거나 좀 더 낫게 발전시키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래서는 노벨상과는 많이 차이가 나지요. 독창적인 문제를 가지고 수십년간 연구를 하도록 하는 끈기와 그런 지원이 많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SKY와 같은 명문대를 가기위한 공부는 그야말로 주입식 문제풀이 위주이지요.


메모리 반도체한국의 장점인 메모리에 인공지능을 결합시켜야 합니다.



정말로 호기심과 탐구로 문제에 접근하기 보다는 그저 좋은 대학과 직장만을 갖기위한 암기위주의 시험은 정말 극혐입니다. 있던 문제만 달달 외워서 무슨 창의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열심히 하는 것 같아도 아마 합격 후에는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가 될 것입니다. 미래의 노벨상은 위에서 언급했지만 아마도 인공지능인 AI가 후보가 될지도 모르지요.


한국은 세계적으로 IT강국이라는 인식이 상당히 강합니다. 특히 S사의 반도체 메모리는 절대적으로 잘 나가는 분야이지요. 이런 메모리에 AI를 결합시켜서 독창적인 혁신을 이룬다면 이 또한 노벨상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남들이 이미 해놓은 분야에 숟가락만 얹지 말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해낼 수 있는 곳에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게 더 낫겠지요. 


반도체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 뇌과학에 더많은 투자를

아직까지 인공지능인 AI에서 성과를 낸 과학자가 노벨상을 받은 사례는 없습니다. 노벨상은 기본적으로 물리, 화학, 의학쪽의 상이 위주이지요. AI가 비집고 들어갈 분야는 애매모호합니다. 하지만 모든 과학에 적용될 수 있겠지요. 바로 인간의 뇌과학은 생리와 의학분야의 주제입니다.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인 뇌분야는 미지의 세계이면서 무궁무진한 미스테리인 곳이지요. 


뇌과학인류의 숙원인 뇌의 비밀을 캐내는 그날까지!



인간의 뇌의 원리를 파헤친다는 것은 마치, 신의 영역을 증명해낼 정도라고 보입니다. 뇌의 연구에 AI를 적용한다는 것은 실로 쉽지는 않겠지요. 옛날에는 몸으로 먹고 사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머리를 잘 써야하는 시대입니다. 인류가 모든 생명체의 최상위 포식자가 된 것도 육체보다는 머리의 힘이 큰 것이지요. 모든 아이디어와 새로운 생각들은 머리를 거쳐야만 합니다. 


뇌연구는 앞으로 더욱 힘써야할 분야일 것이지요. 인체의 신비 중에서 꼭 해결해야 할 뇌에 AI를 접목한 연구가 노벨상 뿐만 아니라 우리 인류의 근원을 밝혀줄 최대의 주제일 것입니다. 메모리 반도체와 뇌과학에 한국의 미래와 청사진이 보이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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