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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지긋지긋 알레르기, 너무 깨끗해서 병! 덜 씻고 살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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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사항은 익히 많이들 들어본 "알레르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평소 주위에도 이 증상으로 고생들을 하는 분들이 많지요. 현대인의 흔한 질병으로 인식된 지긋지긋한 이 고질병의 내막을 한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거나 먹어서는 안될 식품 알레르기

다이어트를 위해서 음식을 가리면서 신경을 쓰는게 여간 곤혹스럽지가 않습니다. 설탕이나 유제품이 얼마나 들어갔을지 염려하면서 주의해야 하니 그것 또한 굉장한 스트레스이지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 1위는 우유!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 또한 그에 못지 않습니다. 빵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일반적인 식품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어서 주의를 해야하니 말이지요. 성인이야 가려서 먹을 수 있지만, 어린이들은 부모가 각별히 신경을 안쓰면 낭패를 보게되니까요. 

 

어린이집에 보낸 부모가 식단에 과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자칫 음식으로 아이가 응급실에라도 갈라치면 가슴이 철렁하지요. 손이 퉁퉁 붓거나 피부가 빨갛게 변한다거나 기침을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알레르기가 무슨 죽을 병은 아니지만, 괜한 음식에 대한 까칠한 검사를 하듯이 해야 하니, 타인의 시선이 많이 따갑습니다. 이런 불편은 감수하고라도 내아이의 건강을 지켜야 하는 숙명이지요. 

 

알레르기 증상은 콧물과 코막힘.

 

과민반응의 대표적인 증상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왠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되게 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분들의 인체 면역은 부족이 아닌 과한 과민반응이지요. 이런 증상을 보이는 음식으로 흔히, 땅콩과 같은 견과류, 우유, 해산물 또는 고무와 같은 라텍스 성분물질도 있습니다. 

 

증상을 나타내는 점유율로 보면, 우유, 계란, 호두, 밀 순으로 통계를 보이고 있네요. 

 

영양식품 계란도 알레르기 발생 2위를 달리고 있네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과 물질인데, 그들에게는 독약과도 같이 보이는 것이지요. 제일 흔한 증상이 코가 막히거나 오히려 쉴새없이 콧물이 흐르는 일명, 비염증상입니다. 천식도 있는데 숨을 잘 못쉬거나 목이나 호흡기가 붓는 경우이지요. 

 

아토피성 피부염도 많이 보입니다. 피부가 가렵고 부어오르는 증상입니다. 결막염도 있는데 눈이 가려워서 비비면 충혈이 되어 버리고 말지요. 조금 특이한 경우로 장염도 있습니다. 설사와 복통을 동반하지요. 단순히 가렵거나 붓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증상도 다양하네요. 

 

호두나 땅콩 같은 견과류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병원에서 촬영할때 쓰는 조영제 주사에 증상을 보이는 환자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특별한 약물에 증상을 보이면, 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그것을 기피하게 되지요. 한번 크게 겪으면, 항상 주의하게 되는 법입니다. 

 

 

우린 너무 깨끗한 척을 해서 탈이야!

알레르기가 생겨난 원인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너무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곳에서만 있다보니까 약간의 저항이 있는 세균들에 대처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처럼 곱게 키운 자식이 우물밖에 나가면 전혀 힘을 못쓰고 무너져 버리는 것이죠. 

 

너무 깨끗한 척을 해도 그것은 건강하지 못하다는 얘기와도 같네요.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들도 타인이 귀여워서 만질라치면 소독제나 비누로 말끔히 세척한 후에 만지도록 하는 경우가 있죠. 이게 왠 오버행동인가 의심스럴울때도 있습니다. 

 

청결! 너무 깨끗해도 탈이 납니다. 적절한 더러움도 공존하길 !

 

요즘처럼 전염병이 돌때야 당연히, 접촉 자체도 금지해야 겠지만, 전염병 이전에는 위의 경우처럼 과도하게 위생에 신경을 쓰더군요. 정도껏 챙기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저렇게 키우려면 아예 온실안에서 키워야 하겠죠. 너무 지나친 위생관리는 오히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쉽게 걸릴 수가 있습니다. 

 

안좋은 것들은 멀리해야 하겠지만, 심지어 좋은 세균들은 멀리하면 안되겠지요. 위생은 100% 클린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깨끗함과 더러움을 적절히 조화롭게 있는 환경이 정말로 건강한 삶인 것이죠. 

 

 

■ 알레르기 주의사항 

알레르기와 같은 증상이 몸에서 발생한다면 모든 일을 제끼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서 치료를 받는게 급선무입니다. 

-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어도 생기고, 만진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요. 먹는 음식에서 오는 알레르기는 취식 후 얼마 있다가 바로 증상을 보입니다. 보통 구토나 설사, 복통과 피부발진 심지어 호흡곤란 증상도 나타나지요. 

 

가을의 정취는 너무 좋지만, 꽃가루는 사절!

 

특히, 감기 증상과도 비슷하게 콧물이 나거나 천식 등을 보이는 호흡기 관련 질환도 보입니다. 이럴때 감기로 오인해 감기약을 투여하기도 하지요. 실제는 감기가 아닌데 말입니다. 

 

- 알레르기는 우리의 몸에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나타나지요. 증상으로는 기침, 콧물, 피부가 빨갛게 붓는다거나 또는 두눈이 엄청 울은 것처럼 퉁퉁 붓기도 합니다. 또한, 가렵거나 숨쉬는게 힘들어서 쌕쌕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하고 설사를 동반하네요. 

 

알레르기의 대표적 증상이 피부에 반응이 나타나는 것인데 특히, 화장품 사용이 그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목욕용품이 안 맞아서 나타나기도 하지요. 일반적인 비누, 바디워시, 로션, 폼클렌징 등의 화학성분에 따라 증상을 보입니다. 

 

화장품에는 보통 168가지의 화학적 성분이 있는데 발진을 일으키는 덩굴옷나무 등이 대표적이지요. 이것으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을 발생시킵니다. 바로 우리의 면역시스템을 자극하게 되지요. 화장품의 성분표를 잘보고 고르는 안목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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