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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게 노벨상을 양보해야만 하는가? (메모리와 뇌과학) ● 노벨상을 싹쓸이하는 날이 올것인가?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혹시 근미래에는 노벨상도 모두 차지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용불용설이라고 해서, 쓰는 만큼 발달하고 안쓰면 퇴화된다는 설인데요. 현재 인류는 문명이 너무나 발달하여 앉아서 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체가 상체에 비해 점점 부실해짐을 알 수 있지요. 미래엔 영화 이티의 주인공처럼 팔다리는 가늘고 배불뚝이가 된 인류의 모습이 예상됩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우리의 CPU인 뇌를 안쓰고 모든 걸 AI에 맡겨버린다면 뇌도 퇴화되지 않을까요?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인 뇌까지 쪼그라들어 그 활용성이 떨어진다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인간 본연의 호기심을 탐구하고 추리하는 능력까지 없어지면 모든 것을 기계에 의존하는 사태가 닥.. 더보기
동영상 자동 자막 인공 신경망 번역기술과 AI스피커의 혜택들! ■ 자동자막 기술은 어디까지 왔는가? 빠르게 발달하는 AI의 기술중에서 신기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바로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의 자동자막 기능일 것입니다. 2006년에 이런 자막 기능을 처음 선보였는데 현재는 대부분의 동영상에서 볼 수가 있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자막을 보면 말하는 것과 자막이 잘 안 맞는다거나 씽크가 조금씩 어긋나는 경우도 느끼게 됩니다. 그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이런 기술에는 음성인식과 기계학습 머신러닝의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지요. 영화 한편을 전세계에 서비스하려면 주요나라의 언어로 번역해서 자막을 만든다는 것이 엄청난 인력과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서비스를 모두 자동으로 해버린다면 그야말로 획기적이지만, 때론 많은 일자리가 줄어든다고도 .. 더보기
제약회사와 금융쪽에 적용되는 모습, 노바티스와 돔야드 ◆ 세계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적용사례인공지능의 기술은 우리의 산업 전 영역에서 그 자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의학과 제약분야서도 돋보이는데요. 바로 치료제가 그것입니다. 세계적인 의약 제품회사인 노바티스의 사례를 보면, 젊은 인도계열의 CEO가 그런 AI의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개발이라는 것이 그 기간과 투입되어야 할 금액이 만만치 않지요. 최소 10년 이상의 연구기간과 조 이상의 개발비가 필요합니다. 노바티스는 많은 임상시험건들이 실제로 제대로 분석될 기회조차 없음을 알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술자들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AI를 이용하여 많은 시험과 테스트를 하기로 한것이죠. 최근에 현황을 보면 M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솔루션을 적용해 방대한 데이터.. 더보기
인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과학/우주탐사/국경없는 언어! ■ AI는 과학하는 연구방법론을 혁신적으로 얼마나 바꿀것인가? 지금까지 과학의 연구는 각 과학자 개인의 생각과 감과 추론에 따라서 진행되어 온게 사실입니다. 과학자의 상상과 그로인한 창조적인 생각으로 연구하는 방식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되리라 여겨지네요. 전통적인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연구방법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AI에 대한 새로운 연구개발을 하는 과학자들도 관심을 갖고 점차 늘어나게 되겠지요. 또, 인공지능이 너무나 발달해서 인간을 위협할 것이라 예상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AI를 만든 인간이 해결책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규제를 만들어 놓는다고 해서 꼭 언젠가는 그 규제를 깨는 사람이 등장하지요. 기계가 너무 유식해져서 인간에게 대들 정도가 될 날도 올 것입니다. 인간은 상황.. 더보기
얼굴인식 기술의 모든 것, 이미지넷 대회, 딥페이스, 스노우, 프리즈마 ● 이미지 인식률 대회인 이미지넷 이미지넷(image-net)은 컴퓨터쪽의 비젼방면에서 이미지 인식률을 겨루는 일종의 올림픽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축약한 영문은 ILSVRC라고 불리우고 있죠. 이 대회에서는 1천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진 이미지 1백만개를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느냐를 경쟁하는 것입니다. 바로 2011년 까지는 그 인식률이 딱 75% 정도였는데 2012년에는 거의 85% 가까이 갑자기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 원인에는 기존의 단순한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딥러닝 기술을 채용한 덕분입니다. 이렇게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서 현재의 수준은 거의 오류가 없는 100%에 가까운 인식률을 유지하게 되었지요.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의 발전 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만들어진 후에 생성된 .. 더보기
프로 스포츠에 영향을 준 첨단기술들 (머니볼과 세이버메트릭스 등) ■ 프로스포츠의 세계를 그린 머니볼 이번에는 우리가 항시 접하는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데이터 과학이 접목되면 대단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증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영화로도 나와서 빅히트를 기록한 영화 머니볼을 예시로 들어봅니다. 머니볼은 미국의 메이저리그에 그야말로 빅데이터를 가지고 수치화를 하여 작전과 전술을 구사하여 20연승의 신화를 쓴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지요. 유명배우 브레드피트가 주연으로 등장하였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역할로 활약했습니다. 야구는 각 선수들의 기록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지금이야 기록이 당연하겠지만, 그 예전에는 순전히 감독의 감에 의지한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경험을 통한 감독의 지혜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에 치중하고 .. 더보기
각국의 영어 교육의 현장에서 활용되는 AI기술들(산타토익, 뮤지오, 퀵드로우) ◆ 영어 교육분야의 인공지능 앱 산타토익 AI가 과연 이제 꿋꿋하게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느냐는 문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현재 잘 가르치고 있는 일선 교사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문제도 있고 과연 선생님의 역할을 기계가 대신해도 되느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지요. 우리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를 인공지능에게 맡긴다는 것이 영 찝찝하기는 합니다. 아직까지는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기계가 아이들을 지도한다면 과연 인간성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국내의 교육이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거의 편중되어 있는 반면, 외국은 주로 공교육쪽에 AI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많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영어시험인 토익은 연중 시험자만 해도 엄청난데요. 국내 중소벤처기업인 뤼이드에.. 더보기
뉴스편집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알아봅니다 ● 사진의 상태만으로 오판하는 AI의 단점인공지능은 뉴스업체나 언론사에서도 그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외국의 한 뉴스에서 그 유명한 베트남전쟁에 관련한 기사를 본 적이 있지요. 왠만한 사람들은 많이 봤을 법한 사진인데 어린 여자아이가 울면서 도망가는 사진입니다. 당연히 몸에 옷을 걸치진 못했지요. 당시 퓰리처상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사진과 관련된 기사가 삭제가 된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 IT업체 페이스북에서는 AI의 필터링에 의해서 사진과 함께 기사까지 걸러버린 것이죠. 막강한 인공지능이 강력한 알고리즘에 의해서 기사의 삭제를 결정한 것입니다. 이 기사는 그 사진의 노출여부를 넘어서 그 안에 담겨진 전쟁의 참사를 얘기하는 진정성이 있는 내용이지요. 인간이라면, 당연히 유해성있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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